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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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안녕하세요^^.
이미현
2009.04.25
조회 44
언니안녕하세요^^
몇일전까지만해도 와~이제여름이네~하면서 반팔을 찾아입곤했는데
비가 보슬보슬 내리더니 다시 쌀쌀해졌네요
쌀쌀해진 날씨 만큼 무언가가 허전하고 그렇네요..

제게는 저보다 10살 많은, 세상에 하나뿐인 언니가있어요
2년전 외국으로 취직을 해서 현재도 외국에서 살고있는데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람이있다며 인사드리러 온다고
다음달에 외국에서 잠깐 들어온다고합니다..
상대쪽 부모님과는 인사가 된 상태인가봐요..
엄마도 아빠도 저도 벌써부터 쓸쓸하고 그렇네요..
아직은 좀 더 내 언니로만 있었으면 좋겠다..하는 이기적인 생각도 하게되구..
언니는 첫째로써 부모님 속 한번 썩인 적 없고 항상 공부도잘하고 얼굴도 예쁜 그런 완벽한 딸 이였는데 부모님께서도 내색은 안하시지만 많이 외로워 하시는것 같아 제가 더 잘해드리려고 노력하는데 아직은 나이도 어리고 그만큼 능력도 뒤따라주질 않아 아빠가 운동 가실땐 함께 따라가고 주말이면 엄마가 좋아하는 영화보러 함께 다니곤 하는데 제가 언니의 빈자리를 잘 채울 수 있을까요..
어려서부터 언니는 제게 항상 엄마같은 존재였어요..때론 엄마보다 더 무섭고 때론 엄마보다 더 편안한 그런 소중한 존재였는데 아직은 보지못 했지만 부디 좋은사람만나 언니가 평생 행복하길 바랍니다.

신청곡은 오현란의 조금만 사랑했다면 신청합니다.
언니가 잘 부르는 노래였거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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