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 아낌없이 주는 나무
지난주 어머님께서 홀로 계신 시댁에 남편과 함께 다녀왔답니다.
헌데 지난 설에 보이지 않던 사진이 보이는 거예요.
철없는 며느리는
“와~ 어머님! 사진 이쁘게 잘 나오셨네요 한복도 고우시다~!”
그래버린거 있죠
알고보니 어머님 당신 홀로 사진관에 가셔서
영정사진을 찍어 걸어놓으신 것이더라구요
자식된 도리로 모시고 가서 찍어드려야 하는 부분인데
어머님 당신 발걸음을 옮겨 사진 찍고 오신 기분이 어떠셨을지
생각하면 가슴이 메이고 속도 상하고 죄송하고
염치없고... .... 뭐라 표현하기가 그렇네요
남편과 저는 올라오는 내내 별 말이 없었답니다.
어머님 건강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고 새벽마다 겪는 고통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님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기도하는 요즘이 되고 있습니다.
어머님~ 나의 어머님...
사랑합니다. 저희와 오래 오래 함께 행복해요 어머님~!!
윤희님! 저희 어머님께서 그 동안 다니시던 청소일을 건강문제로 그만두시고 결혼한지 6년이 된 아들네집에 처음으로 올라오신답니다.
이달 말예요~ 어머님 모시고 식사하러 가고 싶어요.
위치가 서울이라 거리가 있긴 하지만 어머님 모시고 좋은 선물 해드리고 싶은 맘이 간절합니다.
제 마음을 헤아리신다면 식사권 꼭 좀 부탁드릴께요.
며느리의 선물에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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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셀프영정사진 (생신 5월 6일)
서우정
2009.05.02
조회 6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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