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다.
그래서 배가 고파 죽을 지경이 되면 성욕은 일어나지조차도 않는다.
인간은 식욕과 성욕이란 양대 욕망을 지니고 사는 동물이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날이 갈수록 배우자와의 섹스에 있어 더욱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스트레스의 가중과 생활고, 그리고
자녀양육과 교육 등 여러 가지 문제에서 기인한다.
헌데 이처럼 노 섹스(NO SEX) 부부가 증가하면서 덩달아 급증한 것이
바로 정부에서도 현안으로 인식하고 있는 우리사회의 저(低)출산(出産)기류가 아닐까 싶다.
하늘을 봐야 별을 딸 수 있는 것이니 말이다.
대한민국은 벌써부터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 나라’로 꼽히고 있다.
이같이 우울한 예상은 주지하듯 여러 가지 이유에서 기인한
‘결혼을 했음에도 아이는 낳으려 하지 않는’ 어떤
사회적 병리현상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때문이다.
옥스퍼드 인구문제연구소의 데이비드 콜먼 박사는
현재와 같이 아이를 낳지 않는다면 한국은
오늘 2305년엔 마지막 남은 단 한 명의
한국인조차 죽게 되어 나라 자체가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반해 중국과 인도는 여전히 막강한 ‘인구대국’의
저력을 발판으로 하루가 다르게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종영된 드라마 <부부클리닉 - 사랑과 전쟁>에서는
매주 어떤 부부의 경우를 극화해 보여주면서 그러나
이 부부가 이혼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을 만들곤 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금도 방영 중인 드라마의 거개는
배우자의 불륜과 외도, 이혼 등의 암울한 장면이 ‘약방의 감초’로 빠지지 않는다.
정부에선 성매매를 단속하겠다며 칼을 빼든 지 오래이다.
하지만 음지와 지하로 숨어든 성매매의 유혹은
지금도 아내와 섹스를 잘 갖지 않는 남성들을 유혹하고 있다.
<부부행복 클리닉 (최강현 지음/ 글로벌콘텐츠 간행>은
부부간의 원활하고 올바른 성생활에 관한 고른 정보와 함께
부부생활을 더욱 행복하게 영위하도록 도와주는 지침서이다.
이 책은 △부부행복 주식회사 △부부행복 완전정복
△부부행복 진실 혹은 거짓 △부부행복의 나침반
△부부행복을 위한 생활백서 등 5개장으로 구성돼 있다.
그런데 너무도 과감하고 그러면서도 우리 사회에서 갈수록
‘냉담해지고’ 있는 부부간의 성 트러블까지를 솔직담백하게
담고 있어 일단 책을 펴들면 순식간에 끝까지 봐야만 직성이 풀리게 된다.
영국 작가 D.H.로렌스는
“성(性)은 힘이고 유익하며 인간생활에서 필요한 자극이다”라고 설파했다.
그렇지만 오늘날의 우리 현실은 너무도 섹스리스(sexless)
부부가 많다는 문제점이 돌출되는 게 사실이다.
건강하고 즐거운 부부간의 섹스는 가정행복의 주춧돌이다.
<부부행복 클리닉>은 일종의 건강한 부부를 위한 섹스 레시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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