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하고 잔잔한 목소리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에 들려오는 목소리, 마음을 정돈하고 오늘을 돌아보게 하는 소리였습니다. 저도 우연히 허윤희님의 '꿈음'을 듣게 되었으며, 그 이후 중독이 되었습니다.
(무지개로 듣고 있습니다.)
가로 등불이 골목을 밝히듯, '윤희'님도 21세기 한 골목을 밝히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디지털 시대에도, 터미네이터가 인간과 싸움을 하는 세상이 오더라도, 인간에겐 주어진 감성은 무너뜨리지 못 하듯, '윤희'님은 21세기 젊은 세대들의 감성의 한 중심에 서 있으며, 모든 사람들이 인간의 본연의 모습을 찾는데, 등대처럼 캄캄한 밤의 불빛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아마도 제가 20여년전 고등학교때 지방의 한 DJ에게 매료되었던 것 처럼 말입니다. 저랑 비슷한 배경을 가졌던 사람들이라면, '길원득'이라는 지방항구 도시의 라디오 DJ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길원득' 그분의 선곡과 진행은 강산이 두번이나 지났지만, 지금도 제가 기억하듯이 말입니다. '허윤희'님도 아마도 '길원득'님처럼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오래 남는 DJ 가 될것라는 믿음, 확신이 듭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신청곡: 송시현의 '꿈결같은 세상', 김현식의 '골목길', 동요 '등대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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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희
김대성
2009.05.11
조회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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