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월요일이네요.
비가 와서 그런지 축쳐지는 느낌입니다.
이럴땐 집에서 김치부침개나 만들어 먹으며 낮잠을 자고 싶네요.
어제는 가족들과 오랜만에 봄나들이를 갔습니다.
봄이라고 하기에는 좀 더운 초여름 날씨이긴 했지만요.
생각해 보니 대학생이 된 이후로는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간 기억이 거의 없는 것 같네요.
우리 가족이 함께 간 장소는 일산 호수공원..
어제가 꽃박람회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주차장은 만원이고, 사람들은 어찌나 많은지..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을 벗어나 꽃길을 걸으며 오랜만에 엄마, 아빠와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도 나누고 너무 좋았어요.
저녁때가 되자 호수공원 중앙에 위치한 분수에서 멋진 공연이 펼쳐지더라구요. 말로만 들었었는데 직접 보니 정말 입이 턱~ 벌어졌답니다.
1부, 2부로 나눠서 음악에 맞춰 분수가 춤을 추는데,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속까지 시원한 느낌이 들었어요.
정말 간만에 가족들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신청곡할게요.. -박혜경의 레몬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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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의 '노래하는분수'
박용정
2009.05.11
조회 4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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