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초등학교라는곳에서 일을 하게 됐습니다
집에서 약 11킬로 달려가야 하는곳이니 제 서툰 운전실력으로는 거의 30분 정도 걸립니다만..
오늘
비내린 가로수를 바라보면서 천천히 달려가는 길이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가로등이 일렬로서있고그 가로등이 15도 각도로 고개를 숙이듯 좍좍 펼쳐져 있는데
규칙적으로
또 정기적으로 일을 할 수있는 곳이 있다라는게 너무도 감사했어요
마흔 넘은 나이에 사실 재취업이라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는데
주어진 기회가 감사했고
또 그대로 쉬지 않고 매일 만날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준비한 과제물및 학습내용을 곰곰히 생각하면서 달려가는 이 길
내년의 이 맘때도 지금처럼 변함없이 감사할 수있엇으면 좋겠습니다.
주어진 것들에...
순응하면서 감사하면서 살아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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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를 누비며
김혜란
2009.05.12
조회 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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