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처음듣는 말 처럼
오늘은 이 말이 새롭다.
보고 싶은데
비오는 날의 첼로 소리 같기도 하고
맑은 날의 피아노 소리 같기도 한
너의 목소리
들을 때 마다 노래가 되는말
평생을 들어도 가슴이 뛰는 말
사랑 한다는 말 보다
더 감칠맛 나는
네 마디속에 들어있는
평범하지만
깊디깊은 그리움의 바다
보고 싶은데
나에게도 푸른 파도 밀려오고
내 마음에도 다시 새가 날고
<보고싶다는 말 - 이해인>
이해인 수녀님의 시에요.
오늘따라 유난히 이 시가 많이 생각나는 하루였답니다.
누군가에게 보고싶다라는 말을 들어본지가 언제였는지...
외로운 복학생이라 생각했지만 오늘은 유난히 더
외롭고 많이 슬펐던 하루였어요. 누군가에게 마음을
터놓고 밤새 이야기 하고 싶은데...
저를 위해 밤새 이야기를 들어줄 그런 사람은 아직
저에게 없는 것 같아 더 마음이 아프고 슬픕니다.
괴로운 추억이 더 마음을 이렇게 만드는 것 같네요.
적다보면 너무 길어질것 같아서 여기까지... ^^;;;
신청곡은 두개가 있어요.
하나는 연주곡인데요 틀어주실 수 '태왕사신기 OST'중에
첫사랑(The First Love) - Joe hisaishi 부탁드리구요,
연주곡이 안된다면 성시경에 Try to remember 부탁드릴께요.
음악이라도 듣고 싶어요.
P.S : 윤희누나~ 정말 보고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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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는 말...
최진
2009.05.19
조회 5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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