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보고싶다는 말...
최진
2009.05.19
조회 53
생전 처음듣는 말 처럼
오늘은 이 말이 새롭다.
보고 싶은데

비오는 날의 첼로 소리 같기도 하고
맑은 날의 피아노 소리 같기도 한
너의 목소리

들을 때 마다 노래가 되는말
평생을 들어도 가슴이 뛰는 말

사랑 한다는 말 보다

더 감칠맛 나는
네 마디속에 들어있는

평범하지만
깊디깊은 그리움의 바다
보고 싶은데

나에게도 푸른 파도 밀려오고
내 마음에도 다시 새가 날고

<보고싶다는 말 - 이해인>


이해인 수녀님의 시에요.
오늘따라 유난히 이 시가 많이 생각나는 하루였답니다.
누군가에게 보고싶다라는 말을 들어본지가 언제였는지...

외로운 복학생이라 생각했지만 오늘은 유난히 더
외롭고 많이 슬펐던 하루였어요. 누군가에게 마음을
터놓고 밤새 이야기 하고 싶은데...
저를 위해 밤새 이야기를 들어줄 그런 사람은 아직
저에게 없는 것 같아 더 마음이 아프고 슬픕니다.

괴로운 추억이 더 마음을 이렇게 만드는 것 같네요.
적다보면 너무 길어질것 같아서 여기까지... ^^;;;

신청곡은 두개가 있어요.
하나는 연주곡인데요 틀어주실 수 '태왕사신기 OST'중에
첫사랑(The First Love) - Joe hisaishi 부탁드리구요,
연주곡이 안된다면 성시경에 Try to remember 부탁드릴께요.
음악이라도 듣고 싶어요.

P.S : 윤희누나~ 정말 보고싶었어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