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경에 지난 목요일 부터 한 달간 출장 나와 있습니다. 이제 3일 밖에 안지났는데 벌써 가족들 얼굴이 그리워 지네요. 여기온 첫 날 부터 매일 저녁이면 꿈음 들으면서 외로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애들 엄마가 감기 걸려 고생하고 있는거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요즘 부쩍 해외 출장이 잦아져서 집사람 혼자 애들 (5세 둥이들이에요~아주 악동들이죠..^^) 보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만나 10년을 알고 지내다 이제 결혼한지 벌써 또 다른 10년이 다 되어가네요. 다음달 집사람 생일에 같이 있어 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그리고 아주 많이 사랑한다는 말 꼭 전해주셨으면 합니다.
신청곡은 김광석의 "외사랑" 부탁드립니다.
(연애할 때 가끔 제가 불러줬던 노래에요...요즘은 그런 로맨스가 사라졌다고 종종 불평하는 집사람에게 오랜만에 들려주고 싶네요..)
혹시 가능하시면 11시 이후에 방송해 주시면 더 잘 들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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