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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네요...
박상훈
2009.05.25
조회 62
주말부터 계속 지쳐가네요.
젊디 젊은 나이인데, 맹목적인 목표를 잃어서 일까요?
아니면 제 성격 탓일까요?
제 성격이요? '1+1=1'이라는 공식을 성립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성격이라고 할까요?
왜 사람들은 욕심이란게 있어서 2개가 있으면 어느 하나 포기하
는걸 정말 아까워 하잖아요, 때론 이 두개를 다 잡으면 '1+1=2'가 될
수 도 있고, '1+1=1.xx'가 될 수도 있고, 혹은 운이 나쁘면
'1+1=0.xx'가 나오기도 하구요.. 그런데 저는 하나를 깔끔하게 포기
하고 그 남은 하나를 위해서 달려나가는 성격이어서,
지금 그 달려나가야 할 방향을 못 잡으면 괜히 의욕이 안생기네요
paul auster의 소설 '달의 궁전'을 보면 이런 메세지가 있어요
사람의 인생은 달과 같아서, 달이 만월이 되었다가 다시 초승달이
되고 시간이 지나면 만월이 된다고...
지금 목표를 못 잡고 그냥 시간만 죽여가고 있는 것도 다 인생의
한 과정인걸 아는데도 괜히 지쳐가네요
'자우림 - 청춘예찬' 신청할게요~
ps. 가시는 길에 생전 좋아하던 담배 한대 태울 여유조차 주지 않은
세상 뒤로 하시고, 편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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