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도의 물결이 예상치 못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왠지 바이러스 비슷한것에 감염된듯이 물결을 타고 바람을 타고, 입에서 입으로, 눈빛에서 눈빛으로, 왜 진작에 그 뜻을 헤아리지 못했느냐 원망하면서, 좀 바보같이 그렇게 뒷북치고 있는 우리가 되어있었습니다. 눈물샘이 많이 가볍다는 생각이 들더이다. 사람들이 우니까 따라 우는 내 모습이더이다. 마치 진정으로 그를 사랑했던것처럼. 그래서 또한 인산인해의 애도물결이 그분의 밝은 뜻을 고이 보전할 것인지, 오래도록 지속시킬수 있을것인지, 잘 보이지 않더이다. 하지만 다시 한번 바래봅니다. 그분의 뜻이 오래오래 지속되기를...
굽어 살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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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물결
김형석
2009.05.28
조회 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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