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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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미안해요
최덕분
2009.06.01
조회 49
오늘은 아침부터 가슴아푼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편찮으신 친정엄마를 평택인 큰오빠집으로 가시게 했습니다.
그간 모녀지간인데두 너무 마음 아푼일들ㅇ땜에
마음독하게 먹고 엄마를 가시게 했습니다.
아침부터 흐르던 눈물은 아직도 남아있나봅니다.
엄마한테 모진말도 했지만 참 못난 딸입니다.
사시면 얼마나 사신다고 이렇듯 모질게 대해드렸는지~~
그래두 내맘속엔 조금은 천사가 있으리라 믿었는데...
악마가 더 많은가봅니다.
뭐가 그리두 힘들고 지쳐버렸는지~~~
나두 자식을 키우는데~~
참 오늘따라 유난히 모진 내모습에 서럽기까지 합니다.
그래두 나름대로 성실하고 착하게 살았다고 자부했건만
아무리 생각을 해봐두 참 못나보입니다.
전화한통이라두 해서 엄마 정말 미안해~~
하고싶지만 이내 망설여집니다.
아무일도 할수가 없기에 못난 나를 꾸짖어봅니다.
나두 늙으면 저럴텐데...
계시는동안이라두 조금이라두 편하게 해드렸어야 했는데...
이렇게 맘이 아푼걸 보면 정말 못난딸인가봅니다.
요즘은 왜? 꼭 나야만하나 하는 이유가 날 괴롭힙니다.
엄마가 입원을 하셔두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실때두
꼭 나야만 하느건지~~
자식이면 당연한데....
난 이기심때문에 엄마 마음을 혜아리지 못하고
끝내 오빠집으로 가시게 했습니다.
엄마!!!
죄송해요...


//신청곡//

@ 멀어져간 사람아//박상민

@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이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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