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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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엄마에게.
이승민
2009.06.04
조회 32
엄마!

오늘도 손주녀석 보느라고 고생이 많으셨죠?

하나밖에 없는 딸래미가 오전에는 공부하느라고,
오후에는 직장에 출근해서 늦게까지 일하느라고,
하루 종일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손주 보시느라 얼마나 힘드실지...
정말 죄송해요.

오늘도 여지없이 아들을 엄마한테 맡기고, 이렇게 아직도 사무실에서 퇴근 못하고 있네요.

엄마!

엄마라는 이름으로 항상 우리 가족을 위해 희생해오셨는데,
결혼해서도 이렇게 엄마한테 기대어 살고 있네요.
그래도.
언젠가 은혜를 갚겠다는 그런 상투적인 말밖에 못하는,
제가 너무 죄송해요.

하지만 엄마!

이제 공부하는 것도 올해까지가 마지막이고, 새로 발령받은 부서에도 적응해가고 있으니까, 조금만 더 고생해주세요.

힘드신 내색도 없이, 늘 한결같이 사랑으로 저희 가정을 보듬어 주시는 엄마에게 너무 감사하고,

한번도 입밖으로 말해보지 못한 사랑한다는 말.
지금 꼭 하고 싶네요..

사랑해요 엄마~!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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