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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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해 주세요.
송수진
2009.06.04
조회 26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결혼 6개월이 조금 안된 새댁? 이랍니다.
동시에 대학원에 다니고 있구요.

오늘은 꿈음에 응원을 부탁드리고 싶다고 했는데요.
그 사람은.. 저희 남편이에요.
요즘 회사다니기 힘들다고들 하죠.
남편이 이직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뭐. 잘아는 분이 있어서 그분을 믿고 그리로 가기로 하고는
현재 회사를 정리하고 있었는데.
그분이 예기치 않게 약속을 깨버려서..
남편이 많이 속상해 하더라구요.

가장으로써의 책임감때문도 있겠지만,
믿었던 사람으로부터의 예상치 못한 행동에
많이 상처를 받았나봐요.
남편이 사회생활을 늦게 시작해서. 이제 겨우 1년이 조금 넘었는데,
아직은 사회생활이 힘들고, 여린 남편 성격에..
많이 속상해 하더라구요.

저는 무엇보다 남편이 의기소침해지거나,
자신감을 잃게 될까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책임감이 많은 사람이라,
별일 아닐 수도 있는 일에. 큰 자책을 할까봐서요..

응원해주세요.

어제 술이 취해서 자는 남편을 보고는 저도 속상한 마음이 들어
콩나물국을 끓여 놓고 잤어요.
아침에 바쁜지라, 데워서 먹여 회사 보내고
저도 학교에 나왔지요.

남편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전 정말 괜찮다구요..

오늘 저녁 따뜻한 윤희씨 목소리로 토닥여 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다.

저녁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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