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언니 ^^
매일밤 달콤한 꿈음으로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고 있는
애청자 윤나라예요~
언니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위로가 되는...마법같은 목소리입니당~
매일마다 정말...고마워요~
언니...항상 남들 사연만 들으며 울고 웃고 하던 제가...
숫기가 없어 사연 올릴 엄두 조차도 나질 않던 소심한 제가...
오늘 큰 용기를 내어 이곳에 글을 쓰는 이유는요...
저희 엄마께 [화려한 외출]을 꼭 한번 시켜드리고 싶어서예요~
저희 엄마는 아직까지 영화관도 한번 못 가보셨답니다...
엄마랑 그런 곳에 가려고 해도 저희 엄마는...
젊은이들만 가는 그런 곳에 내가 가면 폐가 된다고...
괜한 돈 쓰지 말고 집에서 텔레비전 보면 된다고...
한사코 거절을 하세요~
처음엔 저도..엄마랑 극장은 어울리지 않다는 철없는 생각을 했었지요.
하지만 사실 저희 엄마도 그곳에 정말 가고 싶으셨는데...
괜히 자식들이 부끄러울까봐...싫은 척 하셨다는걸
최근에서야 알게되었어요...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엄마께 화려한 외출을 꼭 시켜드리고 싶어서
[시카고] 신청합니다...
사실 뮤지컬 공연은 가격이 너무 비싸서 선뜻 볼 수가 없는데...
공연은 커녕 영화 한편 제대로 못 보셨던 저희 엄마를 위해...
멋지고 신나는 뮤지컬 공연..꼭 보여드리고 싶어요~~
윤희언니...
저에게 행운을 주실 수 있죠??
기다리고 있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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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화려한 외출
윤나라
2009.06.03
조회 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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