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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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슬프지않고 절대로 나약하지않게 ..
홍의주
2009.06.05
조회 97


안녕하세요..매일 밤열시면 영종대교위를 달리는 시원한 버스안에서

꿈음을 들으며 퇴근하는 시간이 잠든아들 안고 누워있는 시간다음으로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이예요..윤희씨의 매력에 감사합니다..

저는 홍의주입니다..제이름을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게

된것이 얼마않된것같아요..저는 4살된 잘생긴아들 홍해강의 엄마입니

다..씽글맘이라서 부끄럽지는 않았는데 누군가 깊게 물어 볼까봐 그저

해강일땐 전 홍의주고 홍해강일땐 전 의주였어요.. 할머니 닮아서

그런지 애가 순해요.. 어느날 어린이집에서 목이 얇게 핡혀왔는데

야단맞고 우는 친구에게 해강이는 오히려

'울지마..사이좋게 지내야지..'라고

하며 안아줘서 선생님이 대견해했답니다.. 그래도 제 속상한맘은

사라지지않네요..절아는 사람중에 어떤분은

아빠가 없어서 애가 너무순한거 아니냐는 말을 하더군요..

그런데 핡힌애가 또 꼬집었다고 하네요..그래서 요번엔

'해강아 누가 너 때리면 너도 때려'라고 했는데

아들이 '그럼 안되지 그럼 나쁜거야'라고 하네요.. 그럼 나쁜건가요?

전 순간 알았어라고 대답했는데 부끄럽더라고요.. 오히려 내 자격지심

때문에 아들을 너무 감싸키우려했던건 아닐까?.. 날 보면서 날닮아갈

아들앞에서 난 당당해져야겠다 단단해져야겠다..생각했어요..처음

아들 키울 땐 막막했던 생활도 이젠 자리를 잡아가는데 이젠 세상에

눈치안보려구요..홍해강 엄마는 홍의주고요..이사실을 꿈음으로 통해

알게된 친구들은 연락끊고 살아서 미안했다고 윤희씨목소리로 얘기해

주세요.. 전 너무 행복해요..엄마들은 이 벅찬맘을 아시겠죠?

태교음악으로 들었던 노래신청할께요..

god 김태우랑 mc몽이부른 (So fr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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