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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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이런 일이
퍼플레인
2009.06.19
조회 46
며칠전 일기를 책으로 만들어 어머니께 선물하신다는
분의 사연을 듣고 저는 그 분과 반대되는 경험이 있어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저는 초등학교당시 6년간 쓴 일기를 책으로 만들어
졸업선물로 받은 일이 있습니다.
선물을 해 주신 분은..엄마세요..
이공책 저공책에 씌여있던 6년간의 일기를
책으로 만드니 사정 두께정도로 두권이나 나오더군요,,
지금 읽어보면 일기 내용이 그렇게 시시할수가 없습니다.
매일 뭐 먹었다,재미있게 놀았다이런 내용인데요
그래도 그당시엔 머리를 짜내며 썼던 기억이 납니다..
초등학교때에는 선생님이 일기 검사를 하시잖아요
어떻게든 몇줄이상 만들려고 간단한 문장에도'
온갖 형용사를 다 붙여서 길게 늘여서 썼던것 같아요..
하지만 추억거리가 있어 재밌기도 합니다.가끔 꺼내서 읽어보면
아..이날은 이런 일이 있었구나 새삼 새롭기도 하구요.
그런데 어제 또하나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책장 맨구석에 있는 제 동생의 초등학교당시의 일기
수십권을 찾았답니다..
아마도 엄마가 저와 똑같이 만들어 선물해주시려다
깜박하신 모양이에요.
당장 몇권 꺼내 읽다보니 지금과는 다른 동생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자꾸 웃음이 나왔어요.
동생의 일기는 제가 책으로 만들어 선물해야겠습니다..
저희 자매에게 추억을 잊지 않게 해주신 엄마께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려야겠어요..

신청곡은 박지헌의 보고싶은 날엔
노을의 붙잡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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