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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런 저 세상에 또 있을까요??
김경희
2009.06.19
조회 48
조서영(ottogi8104)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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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잊은줄 알았어요..정말 깨끗하게 다 잊은거라고 불현듯 떠오르는 아련한 기억.그리고 그리움..그건 단지 추억일뿐인거라고 믿고 있었는데..그런데 7년이 흐른 지금도 그사람을 잊지못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제게는 첫사랑..5년을 만나 사랑했고 그런 그에게서 냉정하게 이별을 당했죠..피눈물이 난다는 어른들의 말이 어떤뜻인지 어린나이였던 그때 비로소 저는 알았습니다.
> 그리고 전 그때_가족과 친구가 있어도. 고아가 될수있다는걸 알았고. 고아가 된 기분이 어떤것인지 또한 알았습니다.
>
> 참 아픈 상처만 주던 그사람.우연히..사무실에서 일하다가 그사람의
> 아이디가 생각이 나서 아무런 기대없이 네이트 친구추가를 했는데. 바로 "누구세요?"라고 그사람이 말을 걸어오더군요..시간을 되돌리고 싶었습니다..되돌릴수만 있다면.. 찾을생각은 아니였습니다..그사람은 컴을 하던 사람이 아니였고. 네이트온도 몰랐던 사람이였습니다.
> 7년이 흐른 지금도 하지 않고 모를꺼라 믿고 있었는데..
>
> 한참을 망설였습니다. 누구라고 말을 해야할지.. 막막했습니다..
> 그사람에게 저는 이미 아무존재도 아니였기에.이미 오래전에 그사람기억속에서 저는 깨끗하게 잊혀져간 사람이였기에. 무슨말을 해야할지 몰라 눈물이 날뻔했습니다..그러다 당당하게 이름을 밝혔고..그사람은 그럴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저는 바로 로그아웃을하고_ 나가버렸습니다..
> 그이후..우린 서로 웹상 네이트온 한공간에서 만나고 있지만..서로의 안부를 묻는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
> 저만 잊으면 되는가봅니다.. 제 기억에서만 지워내면 되는가봅니다.
> 제 가슴깊은곳에 묻어두고 있던 그사람을 이젠 빼내어 버리면 되는가봅니다. 몰랐습니다.. 아직도 그사람을.. 사랑하고 있는지..몰랐습니다
> 7년이 흐른 지금도 그사람을 잊지 못하고 있는 제자신에게 너무 화가나서 가슴한켠이 애려옵니다.. 참아야겠죠?? 다시한번..
> 누군가 그러더군요..제 마음 깊은곳에 꽤 심각한 마음의 상처가 아주오랫동안 아물지 못하고 있다고요..그래서.눈물이 많은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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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잊겠습니다.. 그리고.. 비워내겠습니다.. 윤희씨와 약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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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철-그바보-하루 신청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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