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돌아가시고 우리 집안에 가장 의지가 되고 버팀목이었던 오빠가 위암 판정을 받았어요. 수술은 했고 몇 개월이 흘렀지만 함께 식사를 하고선 어김없이 토하느라 하얗게 질린 얼굴로 힘없이 화장실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는 가족들은 울음을 참느라 많이 힘이 듭니다.
물론 그 전에도 신앙이 있는 오빠였지만 아프고 나서 더 하나님께 의지하고 가스펠도 열심히 듣고 묵상도 성경공부도 하는 것 같아 기쁘면서도 아버지처럼 하나님이 금방 데려가 버릴것 같아 너무 겁이나고 걱정입니다.
사랑하는 오빠가 공연이나 음악회를 좋아하고 즐길 줄 압니다. 매우 고상한 취미가 있어요..ㅎㅎㅎ 특히나 아바를 좋아했던 오빠라 맘마미아 공연은 더 뜻깊을 거 같네요. 모처럼 오빠에게 동생으로서 공연 선물을 안겨주고 싶어요. 그럼 몸에서 엔돌핀이 많이 생성될 거 같아요.
특히나 가족 모두 좋아하는 꿈음에서 선물 받은 거라면 더 열심히 청취하며 감사해 할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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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되찾아 주고 싶네요....
김미애
2009.06.20
조회 4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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