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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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캡슐같은 종이 박스..
이향미
2009.06.24
조회 41
안녕하세요^^
이시간대에 놀러오기는 처음인 거 같네요.
참, 기분이 색다릅니다.
이른 저녁을 먹고 방청소를 하다가 오랜만에 저의 비밀창고이자
지난 시절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종이박스를 열어 봤습니다.
가끔씩... 아주 가끔씩 열어보는 타임캡슐같은 종이박스 안에는
지난 일기장뿐만 아니라 사진첩, 편지, 끄적거려놓은 낙서장 그리고
음악 테이프들이 들어 있습니다.
이유없이 기분이 꿀꿀하거나 아니면 무심코 한번씩 열어볼때마다
어쩌면 매번 그느낌이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제일 먼저 손에 잡힌 것이 지나간 음악 테이프들이었습니다.
지금은 음반들도 다 cd이거나 굽거나 아니면 얼마든지 쉽게 들을 수
있지만 지난 시절만해도 음반 가게에 가서 음반을 사야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아니면 리어카에서 구입했든가요..^^
북적거리는 거리에서 끊임없이 들려오던 유행가 아니면 히트 팝송을 듣던 지난날이 종이박스 안에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은 음악 테이프를 들을수 있는 휴대용 카세트(?)를 구입하기가 어렵네요.
그래서 버리지는 못하고 간직하고는 있습니다.
엠피쓰리로 음악을 듣는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테이프들은 이젠 추억의 물건이자 지난날을 기억하는 향수어린 물건이 되어 버렸지만 가끔씩 들어보면 노래들이 정겹고 좋습니다.
열시 시그널 음악이 흐르면 가장 편안한 자세에서
음악들을 듣겠습니다.
이따 만나요~^^

테이프들 중에서 오랜만에 황치훈씨의 노래 신청합니다.
*가을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 사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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