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보육원에 소속되어 있는 사회복지사로 때로는 우리 아이들에게 교사이며 때로는 한없이 너그러운 그럼 엄마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견우와 직겨가 만나는 그런 칠월 칠석이네요.비록 음력은 아니지만요.
작년에 우리 시설에 들어온 수빈이가 오늘 7번째 맞은 생일입니다.7월 7일에 7번째 생일..뭔가 뜻깊은 날일것 같아 사연을 올립니다.
엄마 아빠가 있었으면 오늘 같은날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 행복한 하루가 되었을텐데 그저 우리 수빈이에게 집에서 끊여온 미역국과 케이크밖에 해 줄 수 없는 제 자신이 원망스럽네요.
저역시 아들과 딸을 키우는 엄마로써 내가 처음 사회복지사를 선택했을때 언제나 내 손이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들에게 손과 발이 되어 주겠다고 결심했건만 막상 나 살아가기에 바쁜 현실에 ,.,
우리 하얀 천사 수빈이의 생일을 꼭 축하해 주세요.
내년에 학교에 들어 갈건데,,,지금처럼 환한 웃음 변치 말고 티없이 맑은 모습 영원히 남아가길..
그리고 수빈아!선생님이 여름 방학때 수빈이가 그렇게 가고 싶어하는 놀이동산 꼭 데리고 갈께..기다려
음악 신청합니다..해바라기=사랑으로
김범수=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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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천사 우리 수빈이의 생일입니다.
최은숙
2009.07.07
조회 2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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