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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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감사드리며...그 뒷 이야기
정현숙
2009.07.06
조회 39
안녕하세요?
지난 토요일에는 제가 올린 '사랑과 이별'이란 글을 방송해주셔서 참 기뻤습니다.우선 제 사연이 세 명의 이야기라 제법 길었는데 다 들려주셔서 아주 감격했답니다.특히 저의 엉성한 글을 윤희님 예쁜 목소리에 실어서 들려주시니까, 제법 괜찮은 사연으로 바뀌어서 무척 좋았어요.

그래서 그 뒷 이야기도 조금 더 전할까 하고 다시 이렇게 게시판에 들어왔어요.

이제 제대하는 두리는 처음엔 좋았지만,지금은 마음이 무겁다나요.가을 학기에 3학년으로 복학할 예정인데, 학점이 안좋아서 재수강할 과목이 많아서 말이지요.계절 학기까지 포함해도 매우 빠듯할 것같다고...

이럴 줄 알았으면 1,2학년 때 학점관리 좀 해놓을 걸 후회된다고...이 방송 청취하는 대학생 여러분도 즐길 걸 즐기면서 공부나 학점관리도 착실히 하시기 바라는 뜻에서 이런 사연 남겨요.

그리고 이건 중요한 게 아니지만,지난 번에 윤희님께서 현숙씨가 아마 전에 선생님이셨나보다 하셔서 알려드려요.

제가 등록금을 벌기 위해 동네 학생들을 가르치는 과외 알바를 한 적이 있거던요.그때 가르친 까까머리 아이들이 자라서 멋진 청년, 아름다운 숙녀로 성장한 거지요.

그래서 그때는 학업에 관해서 제게 조언을 구했다면, 지금은 인생의 선배로서 제게 조언을 구하는 거고, 저 역시 젊은이들과 대화하며 배우는 게 많아서 우리는 사제지간에 평생동지로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로 한 거예요.

이런 우리의 모습을 좋게 평해주시고 방송해주신 꿈음 제작진 여러분께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또 재미난 이야기 생기면 편안하게 사연 적어볼 계획입니다.고맙습니다.

신청곡
하늘을 달리다-이적
사랑한다는 흔한 말-김연우
나를 외치다-마야
키 작은 하늘-장혜진
담쟁이-안치환
알 수 없는 인생-이문세
듣고 있나요-이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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