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의 그 무섭던 폭우가 사라지고 하루 종일 햇살 밝은 날이었어요.이런 날에는 밤도 포근하고 아름답지요.비가 와서 너무 무덥지도 않고,낮에 그 모든 것을 뽀송뽀송 말려주었기 때문에 우리들 기분까지 환하고 맑아지니까요.
그러다보니 밤의 기분도 차분하고 은은한 게, 특별히 좋은 일이 없어도 혼자 살며시 미소짓게 되는 그런 여유가 생긴답니다.
이런 날 소곤소곤 귓가에 속삭이듯 말씀하시는 윤희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 맛난 야식을 나누어서 먹는 것처럼 기분이 아주 화사해질 것같습니다.
제가 기대고 의존하는 후배에게 그런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적어보냈더니,후배는 답장에서 언니는 항상 그렇게 말하지만 사실은 내가 언니에게 위로와 보호를 받는다고...
전 암만 생각해봐도 그런 일이 없는데, 후배는 그렇게 느끼나 봐요.
꿈음 제작진도 의식하지 못하는 가운데,우리들 애청자들의 밤을 책임진다는 사실을 오늘은 새삼스럽게 일깨워드리고 싶은 마음이 불쑥 솓아오르는군요.
계속 좋은 방송 부탁드리며 오늘은 여기까지만...고맙습니다.
신청곡
하늘을 달리다-이적
거위의 꿈-인순이
천생연분-솔리드
나의 외로움이 너를 부를 때-장필순
혼자가 아닌 나-서영은
제비꽃-조동진
솔로예찬-이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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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밤
정현숙
2009.07.15
조회 5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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