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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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왔어요...
이향미
2009.08.05
조회 36
안녕하세요^^*
어젯밤에 여행에서 돌아왔어요.
그래서 오늘, 이렇게 반가운 마음과 설레임과 며칠간 가득 채워놓은
자연의 기를 선물로 갖고 놀러 왔습니다.
역시 떠나고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은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그 참맛을 왜 모를까요?
매일 산과 강으로 쏘다니며 자연인으로 며칠간 살았던
모든 하루하루가 이유없이 좋았습니다.
(자세한 여행기는 요일별 코너에 남길께요~)
다시 일상으로의 복귀가 조금 낯설면서 또 오자마자 가야할 곳과 해야할 일이 많지만 그래두 불평불만없이 일상인으로서의 생활을 잘 해야겠죠...
모든 것에 지칠만하면 또 짐을 꾸릴 수 있는 이런 휴식같은 날이 다시 찾아오니까요...

어제 집에 오면서 차안에서 들은 라디오 방송에서 한 진행자분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내가 가지고 있는 것만 사랑해도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다-
참 단순한 말 같지만 그래, 바로 그거야라는 생각이 들면서
모든 진리는 역시 단순하고 어렵지가 않는데,
그것을 받아들이는 우리들의 마음 자세가 참 어려워서 탈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와~ 오늘도 무척 태양빛이 강렬하네요.
볼 일 다 보고 돌아와서 시원한 밤공기가 느껴지는 그 시간대에
꿈음을 마중하겠습니다.

/신청곡/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전람회의 마중가던 길 / 거북이의 빙고
푸른하늘의 어두운 하늘아래서 /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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