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친구를 만나서 노는데, 친구의 작은 딸이 엄마에게 전화를 했어요.
모녀가 대화를 나누다, 아마 그 아이가 이모랑 통화하고 싶다고 했나 봐요.그래 친구가 휴대전화기를 넘겨주자 곧장,
"이모, 보고 싶어요.만난지 너무 오래 되었어요.우리 언제 한 번 만나요."
하는 은영이 목소리가 들렸어요.이제 대학생이 된 그녀가 어린 아이 시절 만난 엄마 친구를 잊지 못해서 반가워하며,응석이 잔뜩 깔린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게 어찌나 반갑던지,저도 모르게
"그래, 은영아.우리 한 번 만나자."
하고 저 역시 들뜬 목소리로 대답했답니다.방학인데도 호텔에서 알바하느라,하루 종일 바쁘기만 하다는데 그래도 이모 찾는 그 마음이 얼마나 정겹고 기특한지...
그래서 은영이도 열심히 듣고 있는 꿈음에 신청곡 남겨서, 은영이에게 노래 선물 보내고 싶어요.고맙습니다.
신청곡
오늘같은 밤이면-박정운
총 맞은 것처럼-백지영
애인있어요-이은미
가을시선-이소라
그대 품에서 잠들었으면-박정수
칵테일 사랑-마로니에
사랑은 맛있다-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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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선물
정현숙
2009.08.07
조회 2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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