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 때는 끝도 없는 일 때문데 야근하기 일쑤였고, 사무실에서 레인보우를 통해 '꿈음'을 듣는게 자연스러웠는데.... 요즘은 건강탓에 긴 휴가를 내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도 '꿈음' 듣는게 수월하지 않네요.
'호기심' 반 '건강' 반으로 산악자전거를 즐긴지 벌써 보름째. 부쩍 재미를 붙여서 경품으로 받았던 자전거 대신 일주일전 큰맘 먹고 산악자전거용 자전거를 질렀고, 자전거와 함께 매일 아침과 늦은 저녁 집근처 산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할까?'라는 생각이 열번도 더 들었는데, 내르막길을 질주할 때 등 뒤에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의 매력에 빠져 거의 '중독'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이달 말에는 자전거를 타고 강원도 쪽으로 여행을 떠나 볼까 합니다. 체력적으로 라이딩 테크닉이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하루 20km 이상 꾸준히 타다보면 강원도 여행도 문제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잃어 버렸던 제 건강도 금세 찾으리라 믿고요.
곧 자전거를 타러 나갈건데요. 자전거 타면서 공일오비의 '처음만 힘들지'라는 노래를 듣고 싶습니다. 이 노랫말 처럼 처음 산을 오를 때 힘들었지만, 이젠 자전거로 산을 오르는게 무척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들을 때 마다 언제나 용기가 솟는 오른답니다.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사연&신청곡
이영호
2009.08.07
조회 32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