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사랑한다는 말..
김용일
2009.08.09
조회 50
안녕하세요. 허윤희 씨.
꿈과 음악 사이에 잘 듣고 있습니다.
오늘은 모처럼..
저의 기쁜 사연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게시판을 기웃거리다가
용기를 내어 글을 씁니다.

어제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나도 사랑해..”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나이 서른 다섯.. 주책스럽게도 울뻔했네요. 너무 기뻐서.. 너무 행복해서..
그 사람이 내게 기억해 달라고 했습니다.
내가 당신을 만나서 사랑하게 되었다고.. 그걸 잊지 말아 달라고..
잊을 수가 없네요. 온 몸의 세포 하나하나가.. 그 순간을 기억합니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혼을 한 사람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이런 순간이 있지 않을까..
또 결혼하기 전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상상하고 꿈꾸는 순간이 아닐까..
진실의 순간..
그러고 보면 내가 어제 참 큰 일을 치뤘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데이트를 끝내고 헤어질 때면..
거의 항상 차안에서 윤희씨 목소리를 듣다가 일어서곤 합니다.
조용하고 차분한 목소리.. 또 좋은 음악이 하루의 피곤을 풀어주는 느낌..
손을잡고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기에 편안한 분위기.. 윤희씨 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우리 소중한 관계.. 앞으로도 잘 발전시켜서
더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 때에 또 사연 올릴께요.

정은아. 사랑한다..


신청곡은 김동률의 “사랑한다는 말” 입니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