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많아서 다행인지 불행인지 집에서 기껏 서너시간 자고 출근하는
남편의 뒷모습을 볼때마다 너무 안쓰럽기만 해요.
더욱이 위로 아래로 치이는 중간관리자 입장이자
승진케이스라 밤낮없이 회사에서 산답니다.
이따금 터질것 같을땐 제게 짜증도 부리지만
얼마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저럴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평소 왠만해선 모든걸 참아내는 그이거든요.
요즘은요,총만 안들었을뿐 마치 전쟁터로 나가는 듯한 분위기랍니다.
회사가 인원감축을 한 상태라 살아남은 사람들은 감사합니다하고
예전보다 두세배의 일을 해야하는 상황인가봐요.
아효...저라도 지원군으로 나서고 싶다니깐요~
저희 남편 소원이요~
저처럼 평일날 전시회도 다니고 공연도 보러다니며
한달만 푹 쉬었으면 좋겠다합니다..
(그래서 붙여준 별명이 '유한부인'이에요^^;)
남편! 힘들면 참지 말고 이 마누라한테라도 푸시게나!
자기 그러다 쓰러지면 나 어떡하라구~~
우리 내년 휴가땐 올해것까지 곱배기루다 쉬어보자규.
그때까지 안마와 몸보신은 확실히 책임진다 내가! 화이팅!
*럼블피쉬-한 사람을 위한 마음
그리고p.s:혹시라도 책선물 받게된다면..
리스본행 야간열차,노란불빛의 서점,책을처방해드립니다,런던스케치
중에서 받고 싶어요..책과 여행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것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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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반쪽 오늘도 화이팅!
이수연
2009.08.13
조회 4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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