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인천 부평구에
신기하게도 고등학교 친구가 2명이나 살아요..
전북 순창에서 이곳까지 시집온다는게
쉽지만은 않을텐데 말이에요..
한 친구는 저보다 먼저 이곳으로 시집왔는데,
저희 집하고 버스로 가자면 넉넉잡고 10분도 안걸리는거리죠...
그리고 다른 친구는 전주에 살다가 2년전에 이사왔구요...
집이 가까운 친구는 자주 만났지만,
이쪽으로 이사온 친구는 몇년만에 첨 만나는거랍니다...
친구가 직장을 다녀 주말에만 쉬는 이유로 만나지를 못했는데,
둘째 낳고 휴직을 한 상태라며
다음주 월요일엔 그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어요..
월요일날 만나기로 약속을 잡아놓고
자꾸만 이 설레임을 감출수가 없네요..
아직도 고등학교 모습들만 생생한데,
벌써 두아이들의 엄마가 되었다는게 믿어지지도 않아요..
만나더라도 애들때문에 정신없는 만남이 되겠지만,
이번 만남을 통해 서로에게 좀 더 끈끈해졌음 좋겠네요^^
안재욱- 친구
홍경민-휴식 같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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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친구들
윤정연
2009.08.20
조회 5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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