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림님^^
방송하신다는 소식을 오늘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혹여나 놓칠까 오후4시부터 쭉 라디오 틀어놓고 하루종일 함께했어요.
몇년만인지...
라디오를 꽤 좋아했던것 같은데...
요즘은 차 안에서도 CD로만 음악을 들었던거 같네요.
오래간만에 듣는 라디오.
길가다 우연히 고등학교 동창생을 만난 기분이에요.
그냥....나도 모르게 씨익...피식...웃음이 나온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용기내어 난생처음 글을 써봅니다.
위쪽지방엔 비가 많이 오나봐요.
오늘 함께했던 DJ님들의 목소리가 하나같이 차분하시구....비 소식과 함께 하루종일 멜랑꼬리한 음악을 들려 주시더라구요. (하림님도 비처럼 음악처럼으로 시작하셨죠^^)
제가 살고 있는 대구는 조금 흐리긴 하지만,
오늘 비 한방울 내리지 않았는데....
마치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기분이 들었어요.
대구도 아니고..서울도 아닌....
그런 묘한 곳에 혼자 하루동안 여행을 하고 돌아온 기분이에요.
창문을 열면 비가 폭포처럼 내릴것만 같아서^^
소식통이 느려서인가...
하림님 노래 너무 좋아하구, 아프리카, 아일랜드 여행기까지 티비로 다 봤는데... 아직도 공연에서 만나질 못했네요.
이런 아쉬움, 오늘 DJ와 청취자로 만나서 살짝 달래봅니다.
요즘 캘리포니아라는 노래에 푹 빠져삽니다.
오늘 그 노래 들으면....
정말 어디론가 떠나는 기분이 들것 같아요.
비행기를 타고서가 아니라.....양쪽 어깨에 날개라도 달고서 말이죠.
ㅎㅎ
어색하면서도 신기한 기분이네요.
어디론가 떠나지 못한다고 해도, 멋진 꿈나라라도 갈 수 있지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노래 신청합니다.
내츄럴스페셜 - 캘리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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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비를 흠뻑 맞은것같아요
박윤혜
2009.08.26
조회 4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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