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1박2일 워크샵을 마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퇴근하다
코끝에 다가오는 신선한 바람이
잠시 생각에 잠기게 만드네요
내가 살아온길
내가 앞으로 살아갈길
퇴근하고 누군가에게 맘터놓고 전화할 사람이
마땅히 떠오르지 않네요
헤어졌그녀에게 투덜투털 하루를 보고 하던때도 있었는데
가슴이 퍽퍽한 하루네요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
김광석의 흐린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하림의 출국
전람회 이방인
작년 요맘쯤 홍대 모커피숍에서 두건을 두르고
하모니카를 부르던 하림씨가 떠오르네요
하림씨와 왠지 어울리는 날씨네요
서른 한살의 까치붉은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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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우체국 앞에서
까치붉은노을
2009.08.26
조회 3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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