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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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잘 다녀 오셨나요.
지해성
2009.08.29
조회 52
말씀(문자)드렸던 소양호에 다녀 왔습니다.
각 구 마다 모여서 출발 했기 때문에 우리 구는 종로4가 에서 합류 해서 자전거는 화물차에 실고 우리들은 버스로 이동 했죠.

우리가 탄 버스는 종로4가 에서 출발 해서 잠실 운동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인원을 태우고 소양호로 가는거 였어요.

그런데....
잠실에서 탄 부부.....(역시 남쪽 분들이라서 옷도 세련되고 젊으신 부부 시더군요.)
젊고 세련되고 활기찬 분(남자)이라서 그런지 버스 안 분위기를 이끌더군요.

그런데...
이분...버스 앞뒤로 반복해서 왔다 갔다 하시더니...
도저히 안되겠다.싶으신지 벌떡!일어나시더니...마이크를 잡습니다.

하시는 말씀..
우리가 탄 버스에 타신분들이 41명 인데. 두명이 없다는거에요.

그러면서....
각 구 에서 타신분들 인원을 체크 하십니다.

이윽고....
그 점검 인원을 가만히 듣고 계시던 다른 구 에서 오신 분들께서 하시는 말씀....

"자네 구 에서 온 두사람이 빠졌네~"

그러자....
인원 체크로 고민 하던 그분...

이마를 치며 주저 앉더군요................

ㅎㅎㅎㅎㅎㅎ

ps:정말 동화 같은 이야기가 현실로 이루어 지네요.
그리고 사진은 못담아 왔어요.수백명의 소양강 돌이 란....엄청난 즐검 이었어요.모임 자리에서 떠나서 경치 사진을 담을 시간이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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