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을 밤의 낭만을 고즈넉이 누리고 있는 세 아이를 둔 한국의 평범한 한 아줌마입니다.
다른 식구들은 모두 잠이 들고 저만이 혼자서 음악을 들으며 자판을 열심히 두드리고 있습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이순간은 말이예요
오늘 아침 청설모도 아닌것이 다람쥐도 아닌것이 아이들 방 책꽂이에서 저랑 눈이 딱 마주쳤답니다. 서로 놀라서 한 2초가랑 서로 바라보다가 그녀석은 구석으로 도망을 가고 저는 그냥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결국은 그녀석은 바깥으로 도망을 갔습니다. 근데 그녀석의 겁에 질린 눈망울이 마음에 남아 지워지질 않습니다.저또한 그러한 경험을 해본적이 없는지라 놀라기도 했구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왔길래 그이야기를 했더니 눈을 동그랗게 뜨고 듣더니 "거봐 엄마 내가 얼마전부터 찍찍 소리난 다고 했잖아"하고 큰아들이 그러는 거예요.실은 큰아이가 며칠전에 그이야기를 한 기억이 어렴풋이 나긴 했어요
오늘은 아이들이나 저나 모두들에게 놀라고 재밌는 하루였습니다.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청설모?다람쥐?
박영희
2009.08.31
조회 33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