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지난 여름 휴가때 윗집에서 수도관이 터져서 우리집까지 물난리가 났었는데, 이제서야 공사들어갑니다...
그동안 벽지도 뜯어진채, 천정도 다 뜯어놓은채 온갖 식기들은 한쪽 방으로 다 쌓아놓은채 그렇게 생활한지 한달여...
호흡기가 민감한 신랑은 계속 병원에 다니고, 저역시 심란한 마음에 맘편이 지내기가 어려웠는데, 오늘에서야 공사 시작합니다...
1년도 안된 신혼집이라 더 많이 속상했는데, 이렇게 공사 끝내고 나면 다시 예쁜 새집이 될테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해야겠죠...
8월에 애들 방학하면 학원은 오전출근하니까 여유가 생긴다고 집들이를 여태 미뤘는데, 8월초에 그렇게 물난리가 나버리고, 학원도 오후수업 그대로 해버리고 여유가 없어서 또 집들이를 미뤘어요...
이번에 공사 끝나고 나면 친구들 초대해서 집들이 해야겠어요...
가을하늘도 참 맑고, 이렇게 새로 공사도 시작하고 9월엔 좋은일들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윤희언니도, 꿈음 가족들도 좋은일만 가득한 9월 되세요..
틀어주실진 모르지만 오늘도 노래 신청하고 갑니다...
성시경-두사람....
신랑이 좋아하는 노랜데, 꼭 틀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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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공사시작했어요...
김선화
2009.09.02
조회 2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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