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주말내내 잔기침을 하더니 오늘 아침에는 기침소리도 거칠고, 미열까지 있어 유치원에 보내지를 않았습니다
평소 같으면 심하게 아프지 않는 이상, 유치원에는 꼭 보내는데, 요즘 유행하는 신종플루 때문에 그 증상이 조금만 나타나도 유치원에 보내지 마라고 하더라고요,
저야 이제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 있는 상황이라, 그래도 편히 아이를 데리고 있을 수 있지만, 직장다니는 엄마는 아이를 맡길 데가 없어 무척 난감해한다고 합니다
오늘 아들을 데리고 있으면서, 만약 지금 직장에 다니고 있었다면 우리 아들은 오늘 어떻게 됐을까 하고 곰곰 생각하게 되었어요
보통의 직장처럼 제가 다닌 직장도 휴가를 좀처럼 낼 수 없고, 낸다고해도 상사가 엄청 싫어하기 때문에 차마 휴가내기가 어려웠을 겁니다.
직장을 그만두어서 경제적인 부담이 있긴 하지만, 아들을 좀더 잘 돌볼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있어요
빨리 신종플루가 사라져서 전세계인들이 그 공포에서 벗어났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청곡 올릴게요
상록수 - 양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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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인데,,
신미라
2009.09.07
조회 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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