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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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
반현종
2009.09.12
조회 38
윤희씨...정말 오랜만에 들어오네요..
가끔은 밖에서 하지만 거의 집에서 윤희씨의 방송을 들어요.
어떤 분은 퇴근하는 시간에 어떤 분은 야근하시면서 들으시는 것 같은데..전 거의 잠을 청하는 시간에 듣곤 해요..

오늘 오랜만에 친구과 깊은 대화를 했어요..
많이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준 친구와 어떻게 지내는지 무슨생각을 하면서 지내는지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그의 소식을 우연히 듣게 되었어요..

그와 저는 같은 학원에 다니면서 서로의 공부를 도와주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던 사이였어여.같은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고 정말 다행히 같은 대학을 들어갔어여..
하지만..서로 다를 분야의 공부를 하면서 멀어지고 서먹해지던 참에 그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이유로 일부러 제가 연락을 끊었어요..
그렇게 우리가 멀어지면서 서로 각자의 개인일상으로 변해버렸지만..가끔은 그 친구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거의 오랜시간후에 그의 소식을 오늘 들었습니다.
아직 혼자라는 애기에 조금은 씁쓸해지더군요,,
전 이제 막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거든요..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조금씩 생기는데.
제가 너무 이기적인것 같아..연락을 하고 싶어도 자꾸만 망설여져여..
몇번씩 연습을 해도 아직까지 연락을 못하고 있네요..
저만 바라보는 사람에게 충실해야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 친구에게 연락하면 제 마음이 무너질 것 같아요..
그래도 보고 싶습니다.아직 제 감정은 정리가 안됐나봐요.
정말 행복하기를 바랬는데..그는 힘든일을 겪었나봐요..
많이 힘들어한다는 말에 좋은 친구가 되고 싶은데..
오랜시간이 지나도 전 그를 정리하기 못했나봐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 할것 같습니다.

신청곡이 있어요..
그가 즐겨듣던 히어로의 이별은이라는 노래 신청합니다.
그가 이방송을 듣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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