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음악사이
유난히도 길었던 장마와 늦게 찾아온 더위 이 날씨들은 우리 부부 생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칩니다....직업이 농사이거든요.
아이들은 도시에있고 둘만 사는데 남편은 가끔 저를 칭찬해주기도 한답니다.그 나이에도 아무리 피곤해도 손에서 책이든 신문이든 반상회보라도 놓지않고 읽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활자 중독자,가끔 맘에 드는책이 손안에 들어오면 날밤도 불사하는 이 버릇 좋은 버릇일까요^^^
얼마전 한비야씨의 그건 사랑이었네와 공지영씨의 도가니를 단숨에 읽어버렸지요!1한비야씨를 만나면 유쾌 통쾌 상쾌한 매력이있으니 빠져들수밖에없고,공지영씨는 80년말 90년초 우리여성들을 일깨워주는 글들을 쓰더니 이제는 나이와함게 글도 완숙미를 더해 사회에 눈을 돌리는 노련함을 보여줘 흐믓한 마음으로 읽었답니다.
돗보기의 도수가 자주 올라가도 행복한것은 얼마전 결혼한 큰아들에게서 손자나 손녀가 나오면 제가 그러지요 지구본 가져다놓고 뺑뺑 돌려가며 각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가르쳐주고 현장답사도 불사하겠노라고 그러니 어여 돈 많이 벌어서 여행비 대주라고...저 돋보기 돗수 올라가도 활자 중독 되어가는것 남편이 칭찬해줄만하지요...오늘부터 부북스에서 나온 세이렌이라는 책 들어갑니다.
가을이 주는 서늘함 날좋은날은 내리 쏟아붓는 별밫과달밤에 취하기도하는 계절에 잠 들자고 음악 들으면서 좋아하는책 읽기 행복이라는 겁니다
신청곡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가고 꼬옥 부탁합니다.
16일 큰아들 33번째 생일인데 시골집온다했으니 우리 5식구 늦은밤이라도 캔맥주 하나씩들고 음악 들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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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 중독
김봉례
2009.09.14
조회 2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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