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꿈과 음악사이 애청자입니다.
라디오와 친숙하지 않던 저에게 운전을 할때면 항상 93.9로
라디오 채널을 돌리는 습관을 들인 것도 지금 제 여자친구입니다.
너무나도 많은 변화를 저에게 가져다준 제 여자친구가
요즘많이 힘들어요.
몸이 많이 약하거든요. 사랑하는 사람이 아픈만큼 제 자신이
아프다는거 처음 알았어요.
일 욕심 많은 여자친구는 회사도 그만두게 되었고, 얼마후면
스스로가 너무 나도 싫어하는 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저도 회사원인지라 24시간 같이 있어주진 못하지만..
업무시간외에 시간을 너와 있고 싶다고 했더니
그녀는 싫다고 합니다. 아픈모습 보여주고 싶지 않다고..
그녀가 겪고 있는 아픔을 난 다 헤아리지 못할겁니다.
하지만..저는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배려와 사랑을 경계선을 넘은걸 전 알고 있습니다.
아직 애같기만 한 저를 생각해주고 위해주는 제 여자친구..
한안나...
지금 당장 만큼은 기쁨을 같이 공유하는 시간보다 힘들때 아픔을 덜어줘야 하는 시간이 많은것 같습니다.
많이 부족한 절 최고라며 엄지손가락 치켜 세우며 날 웃게하는 그녀입니다. 자신이 겪고 있는 아픔보다 제가 웃는걸 바라보면서 행복해 하는 그녀입니다.
항상 밤과 음악사이를 듣는 여자친구에게 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기를
부탁드립니다.
신청곡은 이승환의 '세가지 소원'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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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를 통해 알게된 꿈과 음악사이.
김현웅
2009.09.15
조회 6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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