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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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인지...
윤정연
2009.09.18
조회 35
저희 신랑은 체육관을 하는지라
집에 오는 시간이 항상 9시 30분정도 됩니다..
그 안에 두아들 재우지 않으면 아빠랑 노느라 시간가는줄
모르죠...
예전엔 8시만 되면 소등하고 이 이야기 저 이야기 해주며
재우곤 했는데, 언제부턴가 두녀석이 그게 안통하드라구요..
그랬더니 요즘은 12시도 좋고,1시도 좋습니다..ㅠㅠ
오늘은 생각지도 않던 손님이 와서 너무 신나게 놀았었나 봅니다..
9시되면 아빠한테 가자고 조르던 첫째도 어느새 잠이 들었네요..
둘째도 하루종일 말썽만 피우더니 피곤한지 형따라 잠들었구요..
이게 정말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요즘은 하루하루가 너무 힘이듭니다..
두아들에게 신경을 더 써줘야되는데,
가을이라 그런지 제 마음 다스리느라 저조차 감당이 안되고 있습니다..
가을은 참 이상한 계절인것 같아요..
사람을 멍하게도 만들고,한없는 그리움과 싸우게 만드니깐요...
올해는 유난히 더 가을을 타고 있는듯 합니다..
이런 제맘을 꿈음과 함께 조금이나마 달래고 싶네요.
꿈음은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늪같아요^^


조관우-늪
조장혁-체인지
고한우-암연
고한우-너를 사랑하듯 비는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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