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잠이 잘 오지 않을 것 같아요.
이걸 쓰면서도 뭐가 그리 슬퍼 눈물을 흠치고 있으니 말이죠.
남편이 운전하는 차를 처음으로 타볼 기회가 생겼어요.
좋았죠. 늦은 저녁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었지만 밥은 먹었느냐는 말은
해야겠기에 아이들한텐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고 남편과 짧은 얘길하고
신호등 있는데까지만 데려다달라고 하고 헤어졌어요. 운전조심하라는
말과 함께요. 뒤도 안돌아보고 눈물이 나기 시작하더라고요.
착한 남편, 이젠 좀 편안했으면 좋겠는데 사는 게 그리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오늘 하루 희비가 많이교차하는 날이에요.
작은 아이말로 도라에몽 꿈만 꾸고 싶은데 말이죠.
남편, 사랑해 그리고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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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으로 신랑이랑 같이 오던 날
장영숙
2009.09.24
조회 3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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