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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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3일간의 연휴가 휴가~
윤경희
2009.09.29
조회 40

결혼 19년만에 처음인것 같네요. 추석연휴가 휴가가 되었어요..

막히는 도로에서 하룻밤을 보낸적도 있고 안개속을 헤치며 힘들게

힘들게 열시간 넘게 찻속에서 있기가 일쑤였는데...

올해는 수험생 아들과 함께 서울에서 오붓하게 지내게 될것 같아요.

작은아들과 남편은 기차로 내려가구요~

맘 속으로는 횡재한 기분이지만 겉으론 내색하면 안 될것 같아서

남편한테는 '그냥 집에서 책이나 읽고 있어야지' 라고 말했지만

속으로는 '아들 공부 시켜놓고 혼자서 영화 몇편 봐야지~'하고

생각하고 있답니다..그런데 왜 웃음이 자꾸 나올까요?

가끔 이런 분들 사연 들으면 불공평하단 생각을 했었거든요.

우린 도로 위에서 몇시간째 힘들게 운전하고 가는데

어떤 분들은 국내여행, 해외여행 다녀온다고 하면 배가 아팠거든요.

여행은 아니지만 나만의 시간을 갖게 되어서 아들이 저한테

주는 선물같은 시간이 될것 같아 설레인답니다...


cbs와 함께라면 괜찮을것 같지요?? 윤희님~~

신청곡:설레임(마음과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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