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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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과 친구들..
심재완
2009.10.02
조회 42
어제는 오랜만에 오래된 친구들을 만나서 늦게까지 술한잔 하고 왔습니다. 다들 바뻐서 명절에만 간신히 만나는 친구들 오랜만에 만나니 너무 좋네요.

이제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서 정신없다는 친구, 첫아이 낳고 와이프가 이제 둘째를 임신했다는 기쁨과 고민이 함께하는 친구, 새롭게 시작한 사업에 여념이 없다는 친구, 뒤늦은 연애에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는 친구, 그리고 그 얘기를 들으면서 난..어떻게 살아왔지? 조용히 고민하면서 서서히 취해가던 나...

추석이 되면 싸한 공기와 함께 느끼고픈 그런 마음의 훈훈함을 친구들에게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한두살 더 먹어 갈수록 더 한것 같아요. 친구의 존재란...

어쨌든 모두들 오래오래 같이 행복하고 비록 명절에 만나지만 만나면 항상 즐겁고 좋은 추억 함께하는 친구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들 행복한 시간보내고 우리 나중에 우리 이십대에 했었던 공연 꼭 다시 한번 하자.

루시드 폴의 "마음은 노을이 되어"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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