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언니-
최영연
2009.10.06
조회 46

10월의 정오, 버스안으로 비추어 들어오는 햇살 품에서
여리고 여렸던 당신의 마음이 들여집니다.
가을의 하늘은 높기만 높은데
당신만은 더 이상 멀리 가지 말아주세요.
두 뺨에 간지럼 태우는 그림자는 당신의 손짓인가요?
아직까지 살며시 부는 바람속에 당신도 여전히 머물러 있는거죠?
시간과 함께 멈쳐버린 당신의 심장을
아마도 이 가을바람이 다시금 기억할 것입니다.

지난달에 갑자기 멀리 가버린 언니는
지금 이 가을을 느끼고 있을까요?
친언니나 다름없었던 언니가 보고싶네요....
가을 햇살이 오늘따라 유난히 슬펴집니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