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열심히 30대를 시작해보겠노라 다짐하고
진짜 마지막이라는 절박함으로 버텼지만
결국 반복되는 비정규 저임 근로의 악순환이 반복되는 연구소를 나와
전혀 생소한 분야에, 단 한순간의 여유도 허락되지 않는 새 직장에 출근한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아직도 낯설고 두렵고, 또 공부할것도 너무나 많지만
적지 않은 연봉과 그리고 늘 반복되던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용기있게 30대의 두번째 도전을 시작한 제게 용기를 주십시오...
제 20대가 '맞지 않는 옷을 억지로 껴 입으려 낭비한 10년'이 아니라
30대의 빛나는 정점을 위해 하루하루 쌓아온 수련의 시간이라 생각하고 싶습니다.
어려서부터 잘한다는 소리를 들었던 유일한 분야에 다시 돌아온것 뿐이겠죠?
이젠 정말 제 길을 용기있고, 자신있게 걸어갈수 있겠죠?
신청곡은 양파의 '알고싶어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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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시 이곳에...
이대원
2009.10.05
조회 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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