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추석까지 입었던 외출복을 손빨래했어요.이제 천도 두껍고 색이 짙은 블라우스를 입고, 겉에는 정장 웃도리를 걸치고 스카프까지 해야 아침 저녁으로는 목을 보호할 수 있을 것같아요.
특히 밤에 근무하시는 윤희님이나 민작가님은 더 민감하게 날씨의 변화를 느끼시지요?
낮에 잠시 외출했는데,바람이 썰렁썰렁 부는게 정말로 짙은 가을을 피부로 실감했습니다.저는 워낙 가을의 날씨를 좋아해서 욕심같아서는 한꺼번에 겪지 말고 이 날씨를 조금씩 토막내서 꼭꼭 잘 싸매서 어디 항아리 등에 쟁여놓았다가 가끔씩 맛보고 싶어요.
마치 어린 날 커다란 알사탕을 입에 넣고 녹여 먹다 아까워서, 중간에 포장지에 싸두었다가 한참 뒤에 다시 녹여먹던 재미를 날씨에도 적용하고 싶은 마음이예요.
이처럼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10월 한밤 중에 듣는 꿈음의 맛이란 또 얼마나 부드럽고 달콤한지...이 기분 함께 느끼고 싶어서 오늘도 신청곡 몇 곡 남겨요.고맙습니다.
신청곡
제비꽃-조동진
내가 만일-인치환
사랑일기-시인과 촌장
사랑했지만-김경호
괜찮아-더 필름
그대 그리고 나-소리새
혼자가 아닌 나-서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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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마감하고
정현숙
2009.10.07
조회 4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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