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님~
오늘은 제 남자친구 생일입니다~
그리고 이번주 토요일은 우리 결혼식이구요~^^
작년 12월에 만나서 올해 1월에 본격적으로(?) 교제하기로 마음먹고
3월에 결혼을 약속했어요~
화이트데이날 예쁜 꽃바구니와 커플링도 좋았지만, 직접 만든 동영상
에 마음을 담아서 사랑고백을 받았을때 제 몸에서 떨림을 느낄 정도로
감동이었어요~ 남자친구 마음이 너무 고맙고 예뻐서, 그날 결혼할
마음을 정했던거 같아요~^^
그후로도 의미있는 날이면 새벽에 일어나서 화훼시장에 다녀오고
멋진 레스토랑을 알아내고 혼자서 준비하느라 힘들었을텐데 한마디
내색않고 제가 행복해하는 모습만으로 충분하다고 하는...
밝고 긍정적이고 너무나도 따뜻한 사람~
결혼식이 코앞이라 매일 퇴근후에 신혼집에 들러서 짐 정리하느라고
따로 시간을 낼 수도 없어서 근사한 저녁식사도 못하고,
미안한 마음을 좀 덜어내려고 이렇게 용기를 내서
꿈음에 사연을 신청해봅니다~
저를 집으로 데려다주는 길에 듣던 꿈음을 요즘엔 신혼집에서 짐
정리하면서 듣고 있어요~
윤희님 목소리와 좋은 노래를 들으며 따라불러 가면서 아주 작은
여유도 찾아보구요^^
오늘 밤에도 저와 남자친구는 신혼집에서 막바지 짐을 정리하고
있을 거에요~
윤희님 목소리를 빌어서 꼭 제 마음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내 반쪽이 되어 주어서 고맙고,
당신의 프러포즈에 대한 내 대답은 Yes!라구요~
오늘보다 내일 더 사랑할거라고 백일날 했던 이 약속만은 꼭
지키겠다고~ 사랑한다구요~
그리고 셀린디온의 Because you loved me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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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국하나
2009.10.13
조회 7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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