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마음이 잔잔해지기를...
바람별
2009.10.14
조회 51
많이 힘이 들어서 넋두리겸 글을 남겼다가
다시 보니 민망해서 지워버렸네요...
참
후회가 많은 지난 시간이었는데
다신 그런 실수들을 되풀이하고 싶지 않았는데
아직도 멀었나 봅니다...
어딘가에서 좋은 글을 보았습니다
마음이 좀 진정이 되더군요...
꿈음 가족들도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남깁니다
기도하고 눈을 뜨면
내 안의 모든 욕망과 거짓과 어둠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사랑과 진실과 평화가 자리잡게 하소서.
그리고 언젠가는 작은 열매 몇 개라도 맺게 하소서.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길을 걸어갈 때,
지난날 그의 나쁜 기억은 모두 잊게 하시고
내 마음의 집에 좋은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 그를
오늘 새로운 기대와 설렘으로 만나게 하소서.
이제는 가게 하소서.
기다리는 사람을 향해서는 길을 걷게 하시고,
나로 인해 상처 입은 사람을 향해서는 용서를 구하게 하소서.
이제는 그들 곁으로 가 부끄럽게 손 내밀게 하소서.
열매가 아니라 가지를,
가지가 아니라 뿌리를,
뿌리가 아니라 이미 떨어진 꽃과 잎을,
꽃과 잎이 아니라 햇살과 수분과 농부의 손길을 기억하게 하시고
이 모든 수고에 감사하게 하소서.
이 가을에 나를 더 낮추어 겸손하게 하시고,
나를 더 멀리 보내어 쓸쓸하게 하시고,
나를 더 고독하게 하여 침묵하게 하시고,
나를 더 외롭게 하여 사랑하도록 하소서.
신청곡- 내가 꿈꾸는 그곳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