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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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첫 인사 입니당 ^^
이지영
2009.10.18
조회 49
안녕하세요?

꿈음을 들은지 한달즈음 된 것 같은데 이제야 사연 올려요-
퇴근길에 음악취향이 닮은 엄마와 함께 듣는 꿈음은 제 mp3와도 닮아 있어요. 보통 자기 취향의 노래만 쏙쏙 골라 담아 놓을 수 있다는게 mp3의 장점이잖아요, 거기다 허윤희님의 목소리가 곁들여지면 힘들었던 하루가 사르르 풀어지는 기분이에요.

저는 엄마와 같은 직장에 출근하고 있어요.
이모가 두 개의 프로그램을 연계해서 영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엄마는 같은 쪽에 있진 않지만 같은 층에서 근무하고 있죠.
가끔씩 나도 힘든 일인데 엄마 나이를 생각하면, 너무 힘드시진 않을까 싶으면서도 또 이렇게 훌륭한 실력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시는 모습을 보면 우리 엄마지만 정말 너무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운전 면허도 취득하지 못해서 엄마가 운전대를 잡고 출 퇴근해요. 일 끝나면 피곤하실텐데 딸은 옆에서 편안히 쉬면서 라디오를 들으며 하루를 정리하고, 엄마는 운전한다니 저는 얼마나 불효자식 인건가요..ㅎㅎ (하루빨리 면허 취득하려구요!)

언제였지.. 지하철에서 이런 글을 봤어요.
젊음은 누군가 알아주지 않아도 자기 스스로 빛을 낼 수 있는거라 젊음인거라구요.
그리고 후회가 꿈을 대신하기 시작할 때, 그때가 늙어가는 순간이 라는 것을요.


엄마 사랑해요.




신청곡: Anjulie - Love so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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