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 같은 그 사람을 추운겨울에 만나 알콩달콩 만나가다
2년전 오늘 결혼을 했습니다.
그 날도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깨가 파진 드래스가 너무 추워 덜덜 떨었었지요 ^^
연애 시절 잘 싸우지 않던 우린 결혼 후 정말 열심히도 싸웠고
이제는 서로를 이해하고 상대방의 기분을 헤아리게 되었지요.
내년 3월에 태어나는 우리 아가를 기다리며
작년과 다른 따뜻한 결혼 기념일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어제 병원을 갔는데 몸 상태가 안좋다며 의사 선생님이 무조건 누워서 쉬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심하면 입원을 고려해 보자면서요..
좋아하는 음식 차려주고 싶었는데...마음이 안좋네요.
말 하지 않아도 그 사람 모두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그 사람이 퇴근해서 같이 누워 아가의 움직임을 느끼는 시간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에요.
마음을 다해 말하고 싶네요.
곰돌이 신랑 김성현씨 언제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당신은 최고의 아빠가 될꺼라고요..
우리를 위한 주제곡 같은 노래 김동규 님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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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과 함께한 2년
김아름
2009.10.20
조회 5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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