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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숲]소중한 사람에게 사랑을 전합니다.
한정민
2009.10.19
조회 40
"인연이 그런 것이란다. 억지로는 안되어.
아무리 애가 타도 앞당겨 끄집어 올 수 없고,
아무리 서둘러서 다른 데로 가려 해도 달아날 수 없고잉. 지금 너한테로도 누가 먼 길 오고 있을 것이다.
와서는, 다리 아프다고 주저앉겄지. 물 한 모금 달라고."
최명희님의 '혼불'에 나온 구절입니다.
저에게 오고 있는 인연을 기다렸는데...
30년만에...^^
저에게 물 한 모금 달라고 찾아 온 소중한 인연을 만났습니다.
만나고 보니..
'왜 이제서야 만났을까? 어디 있다가 이제 나타났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5-6개월만에 결혼 이야기가 나오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보면
너무나 신기했는데...
다음 주 화요일이 200일인데 이번 주 토요일에 상견례를
하게 되었습니다.
직장 특성상
매일 너무나도 바쁘게 생활하는 와중에서도
아침, 저녁으로 저를 챙겨주고...
함께하지 못함에 대한 미안함을 전해주는
제 짝지에게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오늘도 야근하고 있을텐데...
한 주 시작하는 월요일이 많이 지치고 힘들었을텐데...
힘낼 수 있도록 쌀쌀한 가을밤..
노래 한 곡 보내주셔요.
스윗소로우의 '사랑해'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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