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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입후 첫인사 드려요
원남희
2009.10.22
조회 34
아주 오래 전부터 들어오면서 늘 고마웠어요.
잔잔하게 조용한 윤희씨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늘 혼자인 저에게는 라디오는 좋은 친구지요.
늘 듣기만해서 미안해하는 친구인 나..
음악을 들으며 상상도 내맘대로하고
자세도 내맘 내키는 대로
어떤때는 큰 맘먹고 얼굴 맛사지 팩을 올려두고서도 들어요.
그러나 무엇보다 고마운거는 아플때에요.
밀려오는 통증으로 몸은 괴롭고
온종일 먹은게 없으니 기운도 없고
그런때에 윤희씨의 목소리가 위안이 되고 꿈음이 큰 위로가 됩니다.
어떤날은 꿈음을 들으며 정말 뻥~ 뚤리듯 머리가 맑아지고
통증이 사라질때도 있답니다.
아마도 낮에 먹은 약의 효과가 나타나는 시간일지도 모르지만
암튼 내게는 여러모로 고마운 꿈음입니다.
선곡된 음악들을 들으며
음악이 기쁨이 될때도 있고
어떤때는 더 외로워질때도 있고 슬퍼질때도 있고.
기쁘면 기쁜대로 슬프면 슬픈대로요.
앞으로도 그럴꺼에요.
고마워요
*듣고 싶은 곡들이 있지만
왠지 처음부터 신청하면 무례한 사람이 될까봐서 관두렵니다.
대신 앞으로는 서슴없이 염치없이 신청도 해볼려구요
이렇게 인사할수있는 용기를 준 오늘이 내겐 기념일이 될것 같아요.
경찰의 날인 오늘 의경인 아들을 생각하며 용기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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